건대 분위기 맛집 : 엘루이 피자
안녕하세요,
두 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수갱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건대의 엘루이피자입니다.
건대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 술집들이 있지만 막상 가려 하면 어디로 들어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 중 엘루이피자는, 한 번 가보고 분위기도 정말 좋고 맛도 괜찮아서 이번으로 세 번째 가는 곳입니다.
엘루이피자 위치는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4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외관이 화려해서 금방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엘루이피자의 내관도 외관만큼 화려합니다.
전체적으로 할로윈+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곳곳에 포토존들이 있답니다ㅎㅎ
높은 천장에
저는 2층에 앉았습니다. 2층 분위기입니다.
저는 친구랑 왔지만 커플끼리 오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엘루이 피자의 메뉴입니다.
피자 외에도 다양한 안주거리가 있고,
맥주, 소주, 칵테일, 와인 등 술도 종류가 많습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 갔고, 제가 시킨 메뉴는 직화불고기피자 11인치(17,000원)와 피치크러쉬(7,000원), 블루하와이(7,0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파마산치즈, 타바스코 핫소스, 레드페퍼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첼 과자와 피클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직화불고기 피자와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전에 직화불고기 피자를 먹었을 때 눈앞에서 토치로 불쇼를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그걸 기대하고 시켰는데 그건 사라진 것 같습니다ㅠㅠ
직화불고기 피자 11인치 양은 여자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기 좋은 양입니다.
맛은 살짝 매콤하고 간이 좀 센 편입니다.
친구는 저 둘 다 맛있게 먹었는데 전에 토치로 구워주실 때가 더 맛있었던 느낌..!
칵테일은 7000원인데 양도 엄청 많고 만족스러웠어요.
피치 크러쉬랑 블루하와이 모두 알코올 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음료수처럼 호록호록 마셨답니다.
워낙에 분위기가 좋고,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적당한 편이고, 맛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아 계속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밥먹으며 수다떨기에도,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